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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한복판에서 사슴이랑 산책해봤어요?” 창원 소쿠리섬 진짜 몰랐던 힐링섬 여행🦌⛱️

망치아빠 2025. 4. 2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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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어디 갈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창원 소쿠리섬.

처음엔 “그냥 바닷가겠지~” 했는데…
사슴이랑 산책하고, 바닷길 걷고, 캠핑까지 가능한 섬이라니요?!
이건 직접 가봐야 해요. 진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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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쿠리섬 어떻게 들어가요?


🚢 배 타고 들어갑니다!


소쿠리섬은 육지랑 연결된 다리가 없어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무인도예요.

출발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선착장

운항시간: 오전 6:20 ~ 오후 5:15 (계절/날씨 따라 변동)

요금: 성인 기준 왕복 약 7,000원

소요시간: 약 10분이면 섬 도착!


> 배 타고 섬에 들어가는 그 기분…
뭔가 제주보다 더 오롯한 힐링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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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 진짜 사슴이 돌아다녀요!


들판에서놀고잇는사슴들(사람안무서워해요..)_출차:창원시

섬 안에 사슴이 무려 50마리 넘게 자유롭게 돌아다녀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풀밭에서 풀 뜯고 있고, 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어요.

📸 인생샷 포인트
→ 풀밭 + 사슴
→ 사슴이 지나가는 산책로
→ 텐트 근처 자연광 스팟


아이들과 함께 오신 가족들, 커플들 모두
“와... 여긴 진짜 힐링이다” 하면서 감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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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물 시간엔 바닷길이 열려요!


간조 타이밍 맞춰가면
옆에 있는 곰섬까지 바닷길이 열립니다.

물 빠지면서 드러나는 길을 직접 걸어볼 수 있어요

바위 사이로 조개껍데기, 작은 게도 보이고

햇살 반짝일 때 사진 찍으면 그냥 화보예요


> 반려견과 함께 바닷길 걷는 순간,
그 기억은 오래 남아요.



※ 간조 시간표 꼭 확인하고 가세요! (네이버 조석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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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캠핑도 가능해요⛺


섬 안쪽 평지에 텐트 설치 가능
불멍도 가능하고, 노을 질 때 감성 폭발합니다.

사슴이 텐트 근처로 어슬렁~

밤엔 파도 소리 + 벌레 소리만 들리는 조용한 밤

다만, 화장실·물 부족하니 철저한 준비 필요!


> 자연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 기분,
글보다 사진보다 직접 느껴보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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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동반 가능한가요? YES!


배 탑승 시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목줄 착용, 배변 봉투 필수)

사슴이 있으니 너무 가까이 가지 않게 주의

산책길, 바닷길 모두 반려견과 걷기 좋아요!


> 강아지랑 사슴이 같이 있는 장면?
사진 100장 찍고 나옵니다.





출처:창원시


소쿠리섬 꿀팁 요약정리


✔️ 명동선착장에서 배 타고 입도
✔️ 간조 시간 맞춰야 바닷길 체험 가능
✔️ 텐트 가능! 하지만 백패킹 수준 준비 필요
✔️ 사슴에게 먹이 주지 마세요 (자연방사 상태)
✔️ 반려견 동반 OK / 목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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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줍는주민시청분들 _출처:창원시

쓰레기는 꼭줍고 캠핑하고남은쓰레기들은한곳에모아서버리기!!분리수거하기!   사슴들이 주워먹거나 아파해요..!


한 줄 요약


> “배 타고 들어가서 사슴이랑 걷고,
강아지랑 바닷길 산책하고,
자연 속 캠핑까지 가능한 섬”
이 정도면… 창원 소쿠리섬, 진짜 보석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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