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무궁화수목원 봄꽃 걷고, 대천해수욕장에서 제철 쭈꾸미 먹방까지! (반려견 동반 가능)
4월의 보령은 지금,
눈꽃처럼 흩날리는 꽃길과 바다 내음 가득한 쭈꾸미축제가 동시에 열리는 마법의 계절이에요.
저는 지난 주말, 하루 코스로 다녀왔는데요... 진심으로 말씀드릴게요.
이건 안 가보면 후회각입니다. 진짜루요…🫢
꽃길, 산책, 반려견, 바다, 쭈꾸미, 축제까지
모든 걸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지금,
봄 보령 여행 브이로그를 글로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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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목적지: 보령 무궁화수목원
4월이면 눈처럼 흰 꽃으로 덮이는 ‘꽃터널의 성지’✨
도착하자마자 한눈에 펼쳐진 이 풍경...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하얗게 피어난 배꽃과 조팝나무가 맞닿아 만들어진
이 꽃터널은 무려 170m나 이어진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때는 “설마~” 했는데,
직접 걸어보니 진짜 영화 세트장 느낌이었어요.
햇살까지 도와주는 날에는 감성 폭발!
무궁화수목원은 단순한 식물원 수준이 아니에요.
걷기 좋은 무장애 산책길,
숲 속 하늘길, 편백나무 숲 등
아이부터 어르신, 반려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힐링 코스가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요.
> ※ 리드줄 착용 시 반려견 동반 가능!
저희 강아지도 꽃길 따라 산책했는데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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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무궁화수목원 기본정보
위치: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 자락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입장료 / 주차료: 무료
휴무일: 매주 월요일, 지정 공휴일
강아지 동반 가능: O (리드줄 착용 필수)
추천 시기: 4월 중순 ~ 말
잔디밭도 넓고, 곳곳에 벤치와 조형물도 많아서
돗자리 피고 피크닉 하기에도 완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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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 목적지: 무창포해수욕장 쭈꾸미축제
꽃구경 후엔, 바다 보며 제철 쭈꾸미 먹방 어떠세요?
무궁화수목원에서 차로 약 25분 정도만 이동하면
무창포해수욕장에 도착!
여기서 지금 핫하게 열리고 있는 건 바로...
제철 쭈꾸미 축제!
축제 기간: 2025년 3월 22일(토) ~ 4월13일(일)
장소: 무창포해수욕장
주차: 주변 공영주차장 가능 (대형, 유료 or 무료 구역 있음)
축제장에서는
쭈꾸미 샤브샤브, 쭈꾸미 철판볶음, 쭈삼불고기 등등
여러 메뉴를 실시간으로 조리해주고요,
회센터 부스에선 살아있는 해산물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쭈꾸미랑 바다랑 함께 먹는 그 감성... 말 다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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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해수욕장에서 보낸 오후, 이런 코스로 다녀왔어요!
14:00 축제장 도착
14:30~15:30 먹방 (쭈꾸미 철판볶음 + 막걸리)
15:30~16:30 바닷가 산책 (해변 따라 걷기, 머드광장 인증샷)
17:00 해변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며 마무리
해 질 무렵엔 노을이 예술이니 꼭 보고 가세요!
(노을+바다+커피 = 진심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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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코스 추천 일정 요약
오전 10시 – 무궁화수목원
꽃터널 산책
반려견과 산림욕
벤치에서 피크닉 or 산책
낮 12시 – 보령 시내로 이동
현지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
오후 2시 – 무창포해수욕장 도착
쭈꾸미축제 즐기기 (철판볶음, 샤브샤브 등)
무창포 주변 구경 & 기념사진
오후 4시 – 바닷가 산책 & 카페 타임
해변 산책하며 소화도 시키고
바다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운 좋으면 노을까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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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 봄꽃도, 바다도, 먹거리도 놓치고 싶지 않은 분
✔️ 인생샷 건지고 싶은 커플 여행객
✔️ 반려견과 힐링 산책 코스를 찾는 애견인
✔️ 제철 해산물 먹방투어 좋아하는 식도락가
✔️ “무료입장 + 즐길거리 많은 여행지”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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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마디
꽃이 흐드러지는 길을 걷고,
바다 내음 맡으며 제철 쭈꾸미로 배를 채우는 하루.
이보다 완벽한 봄날이 또 있을까요?
지금이 아니면 못 볼 풍경과 못 먹을 제철 음식!
4월의 보령, 꼭 다녀오세요.
> “지금 아니면 1년 기다려야 해요!”
이번 주말은 무조건 보령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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